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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그런지 아성조홍작은 벌써 깃을 갈기 시작했네요. 사파이어는 암컷에게 구애작전중입니다. 둥지만들기에 분주합니다. 붉은머리 청홍조(일환조)는 잘 때는 둥지에들어가서 2마리가 잠을 자고 오색방울새는 하루종일 지저귑니다. 청황조는 아조 수컷들은 잘우는성조가 있어서 그런지 이제 울음보가 터진녀석도 있는데 맑고 높은 고유의 소리를 내기도하여 항상 맑은 하늘만 상상하게됩니다. 홍작의 울음소리도 간간이 들립니다. 청홍조는 찌지직 찌지직하면서 수컷은 구애를 해보지만 암컷은 피해만 다닙니다. Napoleon weaver(황금조)는 노란 빵모자를 쓴모습을 하고 띠리리리릭하면서 중저음으로 울기도 하네요. 꼬리가 빠졌던 섬휘도 이젠 길어져서 보기가 좋아졌네요. 유럽샤마 암컷은 휘파람소리만 내고 수컷은 작은 휘파람소리부터 다양하고 꼬리를들고 경계음을 낼때는 아주 큰소리로 5분이 멀다하고 노래를 합니다. 한여름이니까 곰팡이날까봐 청소를 열심히하는중입니다. 여름을 잘 보내야하는데 난초도 그렇고 섭씨30도가 넘어가면서 조금 염려가 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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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2009.06.30 00:19
대단하십니다...어느정도의 애조인들은 가장 무서워 한다는 장마철과 더위가 찾아 오네요..노력하시는 만큼 건강하게 자라면서 무사히 넘기시길 바랍니다...늘 건강하십시요.. -
조충현
2009.06.30 10:44
귀한녀석중에도 특히 오색방울이와 샤마의 번식소식이 기다려 집니다. -
임관규
2009.06.30 13:58
오색방울이는 가을쯤엔 소식이 있을려나요?
섬*이의 꼬리가 이쁘게 다시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에 감사합니다.
많은 조류 가족을 건사 하시느라 애쓰시네요. -
이봉균
2009.06.30 15:19
밀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
이형순
2009.06.30 22:05
아주 한눈에 원용주님댁의 베란다를 보는듯합니다.
여러 이쁜 새소리를 뽐내는 녀석들이 넘 넘 많네요
산속기분 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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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
2009.07.01 00:17
오색방울새도 키우시는군요. 성공적 번식을 기대해 봅니다. -
김광호
2009.07.01 13:33
참말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ㅎㅎㅎ 왜 다들 이 고생 사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하 저도 마찬가지지만요! -
이지용
2009.07.14 20:22
버드룸의 시끌작 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는듯 합니다..
귀여운 새들이 잘 지내니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저의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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