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오색방울새의알이 1개 부화되었네요.
18일날 부화기에 넣었는데 1개는 곯고 한마리만 오늘 아침에 부화 되어 오늘부터 인공포육에 들어갑니다.
수컷이 요즘도 새벽부터 엄청 울어대는데 암컷은 더워서 그런지 진득히 포란을 하지않아서 알을 또 부화기에 돌려야 하나 싶네요.  무정란도 나오고 중지란도 생기고 부화가 잘되어야 하는데 부화기 내부의 온도가 고르지못한탓인가봅니다.

어제는 많이 더워서 새먹이를 저녁7시부터 8시반까지 주었는데 땀이 많이 나더군요.
요즘은 곰팡이 생길까봐 난조는 못주고 먹이와 물은 기본으로 주는데 떵판과 새들의 상태를 대충살펴보고 새먹이도 불어서 주다보니 시간이 금방가더군요.  
 일반먹이만 20여일을 주니 새들이 체력이 좀 떨어진것같아 날이 좋은날 영양먹이 한번 만들어서 체력을 보강시켜줘야겠네요.
아무튼 더운데 사람이나 새들 모두 건강챙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