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새의 먹이를 주면서 적흰가슴노랭이더블팩터 한쌍이 2세를 부화 했더군요.  한마리의 새끼새는 뭐가 신통찮은지 바닥에 떨어져서 죽어 있었고 2마리는 잘 품고 있는데 잘 지켜봐야겠네요.
더운데도 그리도 번식을 하고 싶었는지 비만이 올까봐 일반 먹이만 먹였는데 알4개를 포란해서 한개는 무정란이고 3개는 모두 부화했는데...현재 남은 아기새는 두마리 ...무관심이 더 새를 잘 키워내는지도 모릅니다.
큐반도 포란에 들어갔는데 비만이 올까봐 일반먹이만 주었는데도 산란을 해서 포란에 들어갔네요. 
2주후이면 결과가 나오겠지요.ㅎㅎㅎ

요즘은 날도 선선해졌습니다. 
새들도 날이 시원해서인지 생기가 도는것같은데 비가 계속오니 새장청소도 냄새날까봐 자주해주는데도 퀴퀴한 냄새가 조금씩 나는것같네요.^^  더 걱정되는것은 저녁에 먹이를 주는데 곰팡이쓴것을 모르고 줄까봐 걱정스럽네요.  토요일날이나 일요일은 낮에 먹이를 주지만 평일에는 3일에 한번은 물과 먹이를 갈아주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날에는 새들 모두 발톱정리를 해주었습니다.  
요즘은 딱새가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30장에서 움직이는 모습...^^ 좀 더 큰장으로 옮겨야 하는데 그렇게 나데지 않으니 귀엽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