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이 산란을 5개했었는데 수컷이 암컷을 쫓아내고 낮에도 혼자 포란을 하더니 결국 변비가 생겨 둥지에서 비실비실...꺼내보니 너무 늦어서 항문에 변이 굳어서 딱딱하고 주위가 알막힘과 비슷하게 꽉 막혀 붉게 부어 올랐더군요.  살리려고 식용유 묻혀서 빼보려고 했는데 너무 탈진이 되어 수컷이 어제 저녁에 멀리가버렸네요.
 머리가 붉고 깔끔한 녀석이었는데...이제는 암컷혼자 새장을 지키고 있는중입니다.
그래도 알을 렌턴으로 비춰보았더니 아직 핏줄이 살아서 움직이길래 부화기에 넣어 놓았는데 3일뒤에는 부화될 알4개이고 한개는 무정란이었습니다.
적호금흰가슴노랭이 더블팩터 수컷 한마리 맞춰놓아야겠네요.
혹시 적호금흰가슴노랭이 더블팩터 수컷한마리 키우시는분 계시면 연락주시길.
정 안되면 가끔 조류원에 가봐서 덩치와 색상 모두 맘에 드는 노랭이 한마리 잡아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