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조는 총8마리 인공포육시켰는데 그중에서 3마리만 암컷입니다. 
상반작아기새는 한마리만 부화되어 키우는중인데 갓부화했을때 제가 잘못다뤄서인지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어 현재 고정치료중입니다.  
몸의 색상으로 보아 수컷으로 추정되나 더 자라봐야 알겠지만 저번에 겨울에 다 키워놓은것을 노래방에 가서 직원이 압사시켜죽였던녀석이 살색과 입안의 모든색이 흐렸었는데 그것이 암컷이었던것같습니다.   올봄에는 상반작의 번식이 끝났는데 정상인 수컷으로 짝을 지어보려고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래 수컷이 엄청 울어댑니다.   오색멧새도 쫒기고 쫒는 추격전이지만 올해 알을 낳아 줬으면 좋겠는데 먹이도 먼지 날려서 질이 좋은것으로 많이 채워두었습니다. 
어제는 임관규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샤프론핀치 소식이 정말 희소식이더군요.
교미까지하는 장면을 보셨다고 하시니 저도 기분이 좋아서 둥지를 얼른 달아주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저보다 더 잘아시니 잘 달아줬겠지요.^^

올해 좋은 소식 많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