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조사육을 위해서는 새장을 준비하는데 바닥에 철망을깔고 청소하기 좋은새장을 선택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횃대에서 많이 생활하지만 가끔 바닥에서 먹이를 찾는습성이 있고 겨울에는 추우면 무른 변을 보기때문에 발가락에 오물이묻어 굳게되고오래되면 발톱이 빠지거나 발가락이 불구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먹이는 평소에도 난조를 약하게 섞어주는것이 좋으며 산란기에는 난조를 주어야 하고 둥지는 십자매둥지를 사용하면됩니다. 
보충으로는 보레가루나 달걀껍질을 잘게 빻아서 항상 걸어주어야 식체를 예방합니다.   번식은 자육도 할수 있으나 가모를 이용해서 번식 시킬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자육으로 번식 시도하다가 소정조의 대가 모두 끊겼었습니다.
현재는 제가2년에 걸쳐서 수컷두마리에 암컷한마리를 수입을 하여 국내에서 사라진종이라 다시 복원차원에서 인공포육을 감행하여 4쌍정도 만들었습니다.
알은 보통4~6개를 낳지만 보통5개정도 낳더군요.
비타민제를 물에 타서 일주일에 두번정도 걸어주면 좋고, 야채는 적게 먹지만 먹고 싶을 때 먹게 하여 새의 건강을 유지해주는것도 좋습니다.

장마철에는 어떤새들도 공통이지만 곰팡이가 있는 먹이는 절대로 주지말아야겠고
먹이통도 한번씩 흔들어서 껍질도 없애주고 뭉쳐있나도 봐주며 뭉쳐있는 먹이라면 물기가 있다는 증거이기에 다시 갈아주어야 합니다. 

발톱관리도 중요합니다.
발톱이 길게되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건강상태도 나빠지게됩니다. 혹시 발톱깍다가 피가 나게되면 성냥개비로 불똥만 남게하여 살짝 지져주면 소독도 되고 좋습니다.  
불똥만 남았다고 오래 성냥개비를 대고 있으면 안좋고 살짝살짝 대어주어 지혈만되면 됩니다.
발톱이 길면 창틈에 발가락이 걸려서 낙조될수있고 발톱도 빠질수 있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여름철 건강하게 잘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