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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휘조 종류는 자기의 짝이 아닌녀석을 맞춰놓으면 상대가 낙조될때까지도 싸우게 됩니다.
이럴때는 카나리아와 같은 덩치크고 조금 순한종과 합사시켰다가 기가 꺾이게되면 못살게 굴던 상대와 짝을 만들어주면 대개 맞습니다. 상대를 맞춰주고 하루나 이틀은 지켜보는것이 좋겠지만 밤에 잘때 몸을 맞대고 잠을 자면 거의 맞는쌍이 됩니다. 상대가 안맞으면 찌~익 찌~익하면서 한마리는 도망을 다니게되는데 가만히 방치하게되면 한쪽이 낙조되게 됩니다. 푸른머리청휘조도 마찬가지입니다.
체질은 사파이어가 더 강하지만 사육장의 먹이의 조합과 영양을 잘해주면 오랫동안 생존하게되겠지요.
저의 집 사파이어암컷은 2008년도 일산의 마스터님께 분양받은 사파이어입니다.
수컷은 그 당시 암컷에게 쫒기지만 그럭저럭 맞아서 2세를 인공포육시켜서 키웠었는데 봄에 암컷이 수컷을 못살게 쫒아다니며 쪼아서 낙조되었습니다. 수컷은 2009년에 구입해서 짝을 맞췄지요.
현재는 둘이 싸우지도 않고 서로 의지하면서 먹이를 먹을때나 둥지에 들어갈때는 꼭 함께 하는것을 보게됩니다. 둥지는 문조용나무둥지속에 마닐라삼을 넣어서 사용합니다. 부화까지는 잘하지만 물어내어 자육은 실패하게됩니다.
기르시는 분들께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시길 바랍니다.
자육성공하신분은 유일하게 마스터님뿐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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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클럽
2012.02.24 21:4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이형순
2012.02.25 00:29
좋은 정보에 모두 좋아하실껍니다
특히 휜치류들중 몇종이 특히 기억력이 뛰어나 자기짝을 기억하는 녀석들이 있는데
특히 청휘조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외국사육자의 경험상 약 2.5년정도 헤어졌다 합사를 해도 기억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때 카나리아 기르는 사람들의 복식 번식은 참으로 못할 노릇입니다 ㅎㅎㅎ -
안창구
2012.02.28 08:53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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