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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퇴근하면 큐반장부터 보는 습성이 생겼습니다.ㅎㅎㅎ
암컷이 나와 있으면 실패한것이고 암컷이 보이지않으면 아기새를 품고 있어서 마음이 놓이곤 합니다.
1차 번식 실패후 생긴 병입니다.^^ 아침 출근전에는 안방창틈사이로 암컷이 둥지에서 나왔나 살펴보고 나옵니다. 나오지않아야 아기새를 잘 포란하는구나 하고 안심합니다.
수컷은 암컷에게 먹이를 잘 날라다 주고 있는것을 보아선 잘 되어가는듯합니다.
댓글 6
-
조충현
2011.11.17 11:49
몇 년만의 번식 소식에 성공하길 기원하며 기다립니다. -
안창구
2011.11.17 16:01
너무 너무 부러운 말씀만 하시옵니다 ㅎㅎㅎㅎㅎ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전 글만 보면서도 대리만족을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
민경석
2011.11.17 16:17
원선배님에게는 이제 큐반이
상전이 되셨내요.
ㅎ ㅎ ㅎ
허나 그 마음 저는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꼭 성공 하시어 사진 공개 될 날을 기다려 봅니다. -
김원준
2011.11.18 16:37
축하드립니다....ㅎㅎ애태우는 녀석들이 잘~~마무리되어 바깥구경하는 사진 보여주십시요..
저는 원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홍작이 알 2 개 낳은 것 까진 확인 하였으나 품질 않네요..ㅜㅜ
내년 봄에나 한번 바라봐야겠습니다..ㅎㅎ -
이형순
2011.11.19 07:37
연재소설처럼 다음 글이 기다려진답니다 ㅎㅎㅎ
모처럼 잘 자란다는 소식과
부부금실이 좋다니 결과도 좋겠네요
화이~~팅 -
김광호
2011.11.20 08:15
마지막으로 박희태님께서 번식하신이후로 지금까지 큐반이야기가 없었는데 원용주님에게서 이런 기분 좋은 소식을 듣게되니 정말 기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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