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옥조는 포란하다가 포기하여 보니 알은 서늘한데 1개만 유정란이어서 부화기에 일단 넣고 1시간후에 보니 핏줄이 움직이는것을 보니 1개는 살아 있네요. 

푸른머리청휘조(2번장)는 10월2일부터 포란에 들어가서 진득히 잘 포란을 하고 있습니다.   기왕하는김에 자육으로 해볼까 욕심이 납니다.   1번장에 있는 푸른머리는 암수 생애가 안맞아 많이 싸우고 찌~익 찌익 하는소리에 암컷이 낙조될까봐 다른장에 놓아 서로 보이게끔 해놓았습니다.

큐반 한쌍(1번장)은 포란을 암컷혼자만 하네요.  먹이 먹을때도 수컷은 그냥 암컷옆에 있고 암컷이 배를 채우면 둥지로 들어가는데 잘될지 지켜볼뿐입니다.   또다른 큐반1쌍(2번장)은 둥지를 예쁘게 지어놓고 잘때만 둥지에 걸터앉아자고 둥지안에는 깔끔합니다.

청황조는 두마리 이소해서 찰,찰,찰?ㅎㅎ하면서 먹이달라는 소리가 꽤나 시끄럽습니다.
미국산 암컷은 수컷 대기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