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김운석님께 전달 받아

십자매에게 가모를 맡겼던 홍작알 4개가

아쉽게도 실패로 끝났습니다.

김운석님께는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 참고로, 시계방향으로 윗쪽 좌측사진은 같이 포란 했던 십자매

       자체알 1개를 남겨 놓았던 것이고, 1~4번의 알 사진 입니다.

       싸이즈는 십자매 알보다 상당히 작아 보였습니다.(약2/3 정도)

혹시 저에게 전달 되기전 몇일이 경과된 알 이였는지요?

제가 알기론 1주일 정도는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

또한, 잠자리를 둥지 안에서 했다면 포란이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잠자리시 체온이 전달되었다, 아침에 둥지를 나오면 다시 알이 식는

반복을 했어도 실패할 확률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뭏튼 결과가 좋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