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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CH CLUB

애조방

저의 애조소식입니다.

원용주 2009.06.29 22:37 조회 수 :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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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그런지 아성조홍작은 벌써 깃을 갈기 시작했네요.  사파이어는 암컷에게 구애작전중입니다.   둥지만들기에 분주합니다.  붉은머리 청홍조(일환조)는 잘 때는 둥지에들어가서 2마리가 잠을 자고 오색방울새는 하루종일 지저귑니다. 청황조는 아조 수컷들은 잘우는성조가 있어서 그런지 이제 울음보가 터진녀석도 있는데 맑고 높은 고유의 소리를 내기도하여 항상 맑은 하늘만 상상하게됩니다. 홍작의 울음소리도 간간이 들립니다. 청홍조는 찌지직 찌지직하면서 수컷은 구애를 해보지만 암컷은 피해만 다닙니다. Napoleon weaver(황금조)는 노란 빵모자를 쓴모습을 하고 띠리리리릭하면서 중저음으로 울기도 하네요.  꼬리가 빠졌던 섬휘도 이젠 길어져서 보기가 좋아졌네요.   유럽샤마 암컷은 휘파람소리만 내고 수컷은 작은 휘파람소리부터 다양하고 꼬리를들고 경계음을 낼때는 아주 큰소리로 5분이 멀다하고 노래를 합니다.  한여름이니까  곰팡이날까봐 청소를 열심히하는중입니다.  여름을 잘 보내야하는데 난초도 그렇고 섭씨30도가 넘어가면서 조금 염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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