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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알막힘 Eggbinding

2008.01.03 10:27

핀치클럽 조회 수: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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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binding

알막힘의 원인
- 칼슘부족
- 영양문제
- 과다한 산란
- 부드러운 알껍질  
- 부적합한 관리
- 저온
- 체형이 작은 암컷
- 암컷의 월령(어리거나 노조일 경우)

증상
일반적으로 병든 새들이 보이는 증세를 보입니다만, 알막힘의 경우는 조금 차이가 지는데
일단 암컷이 먹이 활동을 중단하거나 소량의 먹이를 섭취합니다.
꼬리를 살짝 상하로 흔들거나 위로 치켜세우면서 산란을 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지쳐있는 모습이고, 새장에서 키우는 경우는 거의 바닥에 내려와서
중심을 잡지못하고 있는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이렇게 알막힘 증상을 보이면 바로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암컷이 사망하게 됩니다.

치료
보통 수용성 칼슘제를 먹이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새가 직접 물을 먹지 않을 경우는
직접 새에게 경구 투여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치료케이지로 옮긴후에 보온을 해주고, 적절하게 습도도 맞춰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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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대부분의 알막힘은 칼슘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새들은 쉽게 칼슘부족 현상이 오는데, 아무래도 햇빛을 직접 받지 못하기에
일정하게 비타민 D3를 공급해주지 못하면 칼슘을 체내에 흡수할 수가 없기때문입니다.
(비타민 D3가 부족하면 칼슘이 뼈를 형성하거나 침착하지 못하고 체외로 방출됩니다.)

난조에 종합 비타민을 섞어서 주고 계시는 분들이 많지만, 여러가지 보충제나 기타 식품을
난조에 섞으면 일반적으로 새가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난조는 심플하게 만드시고 가능하면 음수에 서플먼트를 타서 보충해주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털갈이가 끝난 아성조 암컷을 바로 번식에 사용할 경우, 알막힘 증상이 많이 오는데
이는 아직도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정말 새를 아낀다면 최소 1년이상은 나이가 먹은 후에 번식에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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