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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핀치클럽의 어느 회원님댁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새매가 담장에 앉아서 닭과 비둘기들을 쳐다보고 있더군요.. ㅎㅎ
몇일전에 죽은 병아리를 계사위에 올려놓았는데, 그 사체를 맛있게 먹어버렸네요. 보통 죽은 동물을 잘 먹지 않지만 오늘같이 추운날씨에는 별 수 가 없나봅니다.
사람이나 새나 모두 견디기 힘든 계절입니다.. 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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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
2012.02.18 20:46
제집 황조롱이 한쌍이 베란다에도 매일 와서는 문조를 놀래키고 갑니다. -
장세진
2012.02.18 23:39
우~쒸 우리집이잖아 언제 찍으셨수 저런녀석들땜에 비둘기는 아직 방사못합니다. 4월까지는... -
원용주
2012.02.20 12:17
먹잇감이니 기회만 엿보고 있겠지요.
저의아파트는 4층인데도 봄철엔 딱새가 베란다의 난간에 앉아 있는것도 보기도 했지만 아직은 황조롱이는 난간에 오지않아서 다행입니다.
반대편 높은 옥상위에 가끔 날아와 앉아있는것을 본적은 있습니다. -
이형순
2012.02.21 01:35
아니 쥔도 안계신데 마루앞 베라다까지 들어가셨네~~~~ㅎㅎ
새매가 맞습니까?
새매는 철새아니가?
이 추운데 먹을껏이 어디있다고...죽은놈이면 어뗘 먹고 봐야지 ㅋㅋ -
민경석
2012.02.22 14:39
이크
경계 경보 입니다. -
조수진
2012.02.24 17:06
ㅎㅎㅎ 먹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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