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오후 기습적인 폭설에 강추위로 삼척 출장에 승용차를 포기하고 콩나물 시루 같은 경의선 전철과 몇 번의 다른 노선의 지하철로 갈아타고 고속 터미널에 도착 표를끊어 편안하게 출장 다녀 왔는데 오늘아침 추워 게으름 부리다가 늦게 출발하여 신호 대기중에 젊은 커플이 탄 차가 제차 뒤를 꽝 하며 들이 받네요.

작년에도 받혔는데 그렇지 않아도  목과 허리가 부실한사람  목이 당기고 벌써부터 뻐근하여 지는데 또 바쁜시간 쪼개어 물리치료 받으려니 이번 현장은 삼척과 용인쪽인데 걱정입니다.

뒷 범버는 교체하여야 하고요.

어제는 차를두고 가서 잘 피했는데 오늘출근하며 보니 길에 눈이 업어 방심하였더니 군데군데 결빙때문에 사고가 많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