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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마른사료를 양파망에 넣고 흔들면 먼지나 부서진 좁쌀등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하여 먹이를 준다음 3일후에 껍질을 불어낸후 새의분비물을 추려낸다음 양파망에 사료를 넣어서 흔들면 먼지나껍질가루가 먼지처럼 날리게 되더군요.
이렇게 하여 먹이가 적으면 한쪽으로 몰아서 체질이 강한새에게 주기도 하고 거기에 먹이를더해주기도 하지요.
물은 최소한3일에 한번은 갈아주어야 합니다. 이유는 새들이 먹이를 까먹고 껍질이 비산하면 먼지도 함께 음수로 날려들어갑니다. 그러면 음수가 오염이 되어 호흡기증세가 많이 오더군요. 저는 음수와 횃대의 청결을 중요시합니다.
횃대는 새들이 먹이를 먹은다음 부리를 닦을때 많이 사용하는데 오염되면 코나 입에 다시 묻게되어 새의 건강을 헤칠수가 있을겁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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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구
2012.02.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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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주
2012.02.08 12:02
새를 이렇게 키워서 분양을 할때 조류원이야 반값으로 사서 반이상의 이익을 챙기지만 우리 브리더입장에서는 노동력을 금액으로 따진다면 못키울겁니다. 저도 새가 좋아서 키우기는하지만 몸이 피곤할때는 귀찮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지요. 소리좋은새만 키울까..아니면 색상좋은것만 키울까...색상과 소리 모두를 키우려면 모두 이끌고 가야하고...매번 고민,,,,, 이녀석도 분양하려니 내가 필요할때는 비용이 더 들어가겠고 저녀석도 그렇고..이러다가 그냥 제자리입니다.^^ -
안창구
2012.02.08 12:40
맞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그렇게 하다보니 지금처럼 대 식구가 되어버렸습니다 ㅎㅎㅎ -
이용석
2012.02.08 15:44
용주님, 질문 있습니다.
소리좋은새와 색상좋은새로 나눌때
소리좋은새 범주에는 어떤 새가 들어가나요? -
조충현
2012.02.08 16:32
전에는 일차로 냘려 큰먼지는 제거한것을 구입하여 망에 넣어 통돌이 세탁기에 넣어 세탁헹굼을 3-4번 물의 탁도를 보아 가며 가감하여 두번 탈수 하고 야외용 돋자리에 널어서 건조되면 다시 망에 걸어 놓고 주었는데 습도가 높고 온도마져 놓을때는 오히려 균과 곰팡이를 배양증식하여 주는 결과라서 먼지정도만 제거 하고 곰팡이 흡착제를 섞기도 하고 별도로 공급하기도 하였지만 사료표면에 많은수의 해로운 세균이 붙어 있다면 아무래도 다 먹지는 았겠지만 그로인한 질병이 걱정될수 밖에 없네요.
오늘 필요한 부품 몇가지를 구입하였으니 다시 도전하여 만들어 보아야지요. -
김원준
2012.02.08 18:54
원선생님과 위분들의 노력에 비하면 전......ㅜㅜㅜㅜ다만 스스로에게 위안을 삼는다면 물은 매일 갈아주구요...횟대는 월 2 회 꼬박꼬박 물로 닦아주고 있습니다...ㅎㅎ뭐든지 기본이 충실하면 중간은 가는 것 같네요,,ㅎㅎ -
이형순
2012.02.09 22:05
추우나 더우나 먹이서부터 음용수까지~~
늘 새사랑이 넘쳐납니다
구구절절 애쓰심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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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2012.02.09 22:35
저는 지난 가을부터 무조건 양파망에 넣어서 물로 씻은다음 건조후 PET병에 저장합니다.
말릴때 잘 말려야 2차 곰팡이 막을수 있고요 대기 습도가 높지않은때에 건조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물에 씻을때 초벌 색상을 보면 놀랄정도로 탁한 구정물이 나오더군요.
귀찬기는해요.... -
유재구
2012.02.12 08:29
원용주님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한 번 해보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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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새모이는 모두 새척해서 주고 있는데 그래도 먹이를 갈아주면 껍질과 기타 응가 해놓은것
뭐 여러가지 ......... 고운 스테인레스 망에 거른 다음 모두 옆지기가 까불러서 주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그것도 보통일이 아니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