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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잘들 계시는지요. 만남이 없으니 이젠 회원님들 얼굴도 잊혀지지 않을까 심히 걱정입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전. 늘 그렇지만 새 소리가 좋은데, 집에 한 쌍 있는 놈들이 노래를 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지난 번 청계에서 본 상사조가 자꾸 눈에 밟힙니다.
다시 서울로 상경하여 식어 버린 그간의 열정을 다시 뎁혀볼까 합니다.
상사조 다시 기르는 것 괜찮겠지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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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2013.07.01 14:42
-
원용주
2013.07.01 16:27
상사조는 조금 넓은 공간에서 기르면 보기 좋고 소리도 좋은새입니다.
과일도 좋아하고 밀웜도 좋아하구요.
다른사이트에 강ㅇㅇ님은 번식도 여러번하더라구요.
번식철에는 거의 밀웜으로 기른다고 하기에 밀웜을 매일 먹고 남게끔 주어야 육추도 잘하리라 생각됩니다. -
유재구
2013.07.01 20:45
고수는 아니고 열정이 식었겠지요.
그렇다고 새가 맘에서 아주 멀어진 것은 아닌데 마누라 역공도 만만하지 않고요.
그래서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데
이러다 더 나이 먹으면 글력도 없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새생활이 되겠지요....
그런데 잘 계시고 계신 거지요? -
유재구
2013.07.01 20:49
그옛날 다 길러본 것인데.....
다시 눈에 보입니다.
일요일마다 이루지 못하는 계획을 합니다.
하루는 조충현님댁을 방문하고 새도 구경하고 근처 어디서 밥하고 차나 한 잔하고
그 어떤 날은 경기도 북단 원용주님댁 새구경을 가야지... 하고
거실 바닥에 누워 차키를 주섬주섬.... 하다
일을 저지르지 못하고 잠이나 자고.....
참으로 불쌍한 제 모습을 제가 보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슬퍼서, 술푸게 합니다.
젊은날 그 맘먹으면 확 떠나던 그 유재구는 어디로 갔는지
오늘의 현실입니다.
원용주님 보고 싶어요...^^ -
이형순
2013.07.04 18:31
유선생님
정말로 죄송합니다
모임을 개최하지못한 죄가 큽니다
제가 일이 정리되는대로 하겠습니다.
다행이 월요일날 올리셨으니 아직 구입하진않으셨죠?
냄새와 많은 량의 띵~~을 생각하면
저는 x에 표합니다~~~
집에 있는 놈은 암컷들입니까? -
김광호
2013.07.22 19:18
나이먹어간다는 확실한 증거이지요! 이젠 그옛날 팔팔하던 갑시절이 다 지나가고 이젠 을을 지나 병으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아빠를 을이 아니라 병으로 만들어야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
김광호
2013.07.22 19:22
그러게요! 얼굴이 이젠 가물 가물합니다! 안보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했던가요?
이젠 날개가진것중에 제게 유익한것만 쳐다보게 됩니다!
봉수군이라 어느분이 저를 호칭하더군요! 蜂首君!
날개가진 새를 못기르고 있으니 다른것으로라도 대리만족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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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구석 무었을 하겠다 각인되면 지르게 되던데.
안지르면 고수 경지에 오르신것입니다.
새 기르는 욕구 누가 말리겠습니까
마음 가지셨으면 길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