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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게 뭔지 ...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얼굴 뵌것이 너무나 까마득한 옛날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
오늘 이사준비를 위해 베란다를 정리하면서
구석에 고이접혀 있는 더블 날림장 여러개를 보니
웬지모르게 지난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새를 정리하면서 언젠가 분명히 새를 또 기를거라는
막연한 희망의 끈을 잡고 있었기에
날림장을 버리지 못하고 아직도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
좀더 넓은집으로 가자고 조르는통에 결국가기는 가지만
제가 새를 기를만한 공간 허락받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ㅎㅎ
그래도 제가 이런 미련 가지고 있는것을 알고
날림장 몰래 버리지 않은것만도 얼마나 감사할 일입니까?
이번주 금요일 이사마치면 ..
보고 싶습니다!
한선생님도 그렇고, 이형순님, 조충현님, 유재구님 이봉균님! 등등등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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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구
2013.07.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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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2013.07.02 09:41
오프라인 모임도 오래전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기억도 가마득한것 같아요
삽교 모임이 마지막? 이었나요
언젠가 여유로울때 모임한번 하자구요.
새로 이사하시는곳 터전 잘잡으시고 행복하세요
-
김운우
2013.07.04 09:16
여기서도 뵙네요~~~ 저도 그동안 삶이 여의치 않아 애조생활에서 멀어져 있다가 최근 다시 시작했습니다. 넓은집으로 이사하신다니 축하드리고, 언제 동해한번 놀러 가겠습니다~~^-^ -
원용주
2013.07.04 11:13
이사를 하시는군요.
넓은곳으로 이사를 하시니 좋으시겠고 축하드립니다.
새도 많이는 기르지 마시고 예쁜새,털안날리고 조용한새를 한두쌍만 키우시면 사모님도 좋아하시겠지요.
이른새벽부터 노래하는새를 기르면 토,일요일날 아이들도 잠을 못잘수 있으니 퇴출하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
이형순
2013.07.04 18:39
아~아~~~ 제가 더 송구스럽습니다
이제 제가 원주에 있으니 조금은 더 가능해졌습니다
그 마음 변치마시길~~~
집안 정리되실 쭘 연락드릴께요 ~~ -
김광호
2013.07.07 09:59
유재구님! 머잖아 얼굴 한번 봅시다! 저는 밖에서 얼굴을 시커멓게 태워서 볼품이라고는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청춘입니다! -
김광호
2013.07.07 10:00
너무 오래 얼굴을 뵙지 못하니 마음도 점점 멀어지는듯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
김광호
2013.07.07 10:11
저는 미련이 남아 새장들을 접어 뒀더니 이번 이사때 보여서 새롭게 마음이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오세요! 저희집 전망 끝내줍니다! -
김광호
2013.07.07 10:12
그러려고 합니다! 조용한 새를 두어쌍 기르면 좋겠지요! 휘파람새가 있을땐 정말 좋았는데... -
김광호
2013.07.07 10:12
아니! 소리 소문없이 원주로 오시다니! 저로서는 엄청나게 크게 두팔벌려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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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영전도 하시고 좋은 일로 바쁘게 사시니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큰 집으로 가셔도 누리세요. 취미라는 게, 우리에게 얼마나 기다려주겠습니까.
자연에서 들려오는 소리도 좋고 옆에 놓고 들어주는 것도 좋지요.
그래도 얼굴들 한 번 뵙는 것 기다려 지내요.
언젠가 새꾼들 보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