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줄바꾸기가 맥북에서는 안돼서 그냥 쭉 달아 씁니다 ㅠㅠ.... ............... 이렇게 마침표라도 해서 좀 숨좀 쉬면서 글을 써봅니다 ................................크림(수)+청문조(암) 커플네는 결국 새끼 두마리로 끝을 냈는데 둥지를 따뜻하게 해 줄 방법을 찾을 수가 없어서 결국 새끼들을 분리했습니다. 청(수)+흑문조(암) 커플네는 새끼 네마리가 고른 크기로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얘네들은 두시간 마다 한번씩 열내는 돌뜸을 충전해서 둥지옆에 넣어주고 스티로폼 박스안에 종이박스를 넣고 알통을 집어넣었고 그다음 담요까지 두겹으로 둘둘 말아서 보온중입니다. 해지면 박스째로 집안에 들어다 놓고, 아침 7시쯤에 다시 둥지째로 밖에 내다놓은지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하루에 한번은 꼭 알통을 열어서 구경을 하는데, 오늘은 눈알이 없는 새끼새처럼 보이는 걸 발견했어요. 다른 새끼들은 피부밑으로 검은 눈알이 보이기는 하거든요. 근데 유독 한 녀석이 피부밑으로도 다 살색이네요. 헐..... 좀 호러스럽지만, 저게 알비노인가 싶어서 신기했습니다 얼른 봉균님께 전화를 드려서 물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