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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때를 알리네요.
해마다 밖에는 하얀눈이 얼어 있는데 그리 따스하지도 않은 배란다 구석 엉성한 가지에 작은 매화가 듬성듬성 꽃봉오리를 부풀리어 피기 시작 하였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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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순
2013.01.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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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석
2013.01.19 11:52
드디어 봄소식이 오려나 봅니다.
잔뜩 기대감?에 봄소식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
조충현
2013.01.25 16:31
몇해전이 그립습니다.
이맘때 귀는 휘파람의 노래소리와 코는 매화향 입은 한잔의 차가.....
올해는 휘파람의 노래가 아주 귀한듯 합니다. -
원용주
2013.01.28 17:10
매화꽃이 겨울에 보니 더 진귀하고 고상하게 보입니다.
휘파람새는 제일조류에서 토요일날 본것같은데요. -
조충현
2013.01.28 18:02
매화부터 감상하고 난 후에나 휘파람소리를 듣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청계 조류상에서는 상당한 호가라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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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홍이 또 필때가 오고....
역시 추워도 반드시 봄은 오는데
어찌 우리 경제는 어디가서 숨었는지 ???
지난 여름 주신 귀한 난의 이름은 무었인가요?
잘 간수하니 제법 씩씩하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