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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 잘 올라가기를 또 바라면서~) 지금 한국을 방문중인 아버지께서 손수 만들어주신 새장걸이대입니다. 제가 그냥 베란다에 문조 둥지좀 몇개 달아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이런 새장걸이를 만드셔서 저기에다 둥지를 여러개 장착시킨다고 하십니다. =_= 저로서는 뭐 아버지야 늘 뚝딱뚝뚝하시니까 우와 대단하다 이러는데 신랑은 상상을 초월하는 걸 보고 기절하더군요. ㅎㅎㅎ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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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주
2012.09.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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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
2012.09.25 15:08
넓은 베란다에 풀어놓고 키우시니 새장과 횃대 또한 엄청납니다.
번쩍 들어서 이동하기도 쉽겠네요. -
조수진
2012.09.25 21:18
와~ 설계의도(?)를 잘 이해하셨습니다. 물청소하기 좋게 하려고 이렇게 만드셨다네요. ㅎㅎㅎ
먹이통아이디어는 정말 좋네요!! -
조수진
2012.09.25 21:19
ㅎㅎㅎ 번쩍 들기엔 정말 좋습니다. ㅎㅎㅎ -
민경석
2012.09.25 21:56
아버님의 역작이 따님에 대한 사랑으로 느껴집니다.
보통 부모들의 어릴적 무한 사랑은 다 큰? 혹은 둥지떠난? 자식에게는
서서히 식어가기 마련인데 말입니다. ㅎ ㅎ ㅎ
사진을 보니 아버님께서 꽤나 고생하셨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를 말한 것이니 오해는 말아 주세요. ㅋ ㅋ ㅋ) -
이형순
2012.09.25 21:59
저도 사진을 보자마자 놀랬답니다
아버님의 수고도 수고지만 걸이대의 아이디어!!!!
혹시 새를 좋아하시던 분 아니실까요?
내곁에 이런 분이 계셨다면 아마도 온 세상 새들을 만지고 있을듯? ㅎㅎㅎ
부럽게만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새만 좋아하시지마시고 신랑도 더욱 사랑해주세요~~ -
조수진
2012.09.27 08:39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참 대단하십니다^^ 말씀을 들으니 새삼 제가 너무 무심한듯 해서 쨘해지네요. ㅜㅜ -
조수진
2012.09.27 08:40
투박하지만 너무 재밌는 발상이죠!!
새나 동물이나 다 좋아하십니다. 요즘은 꽃도 화단에 심어서 키우신대요. ㅎㅎㅎ -
조충현
2012.09.28 14:40
든든한 후원자에 작품까지 ....부럽습니다. -
조수진
2012.09.30 20:39
하하.. 상상을 초월하는 재료로 뭔가를 만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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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조는 먹이를 많이 튀기기때문에 락앤락 통을 이용해서 뚜껑에 통보다는 작게 사각으로 자른후 철사를 몇군데 건너지를 홈을 만든후 뚜껑을 덮으면 통뚜껑의 턱때문에 먹이가 덜 튀깁니다.
횃대와 떨어진 장소바닥에 먹이통을 설치해야 새들의 떵이 먹이통에 떨어져 오염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조충현님의 발상을 저도 인용해서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