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는 퇴근해서 영양먹이(비타민제,프로바이오틱,효소,계란,칼슘제등 몇종류를 혼합)를 만들었습니다.  일요일날 만들었어야 했는데 영양제가 늦게(월요일) 도착해서 부랴 부랴 10키로를 만들었습니다.
커다란 세숫대야에 버무려서 밤새워 말리고 아침에 거뒀습니다. 

가격을 따진다면 핀치를 키우면 키울수록 적자이지만 취미로 귀한녀석을 기르니 감수를 해야 합니다.
새들은 대신 소리를 들려주고 애교도 떨어주니 그만한 가치는 저에게합니다.
최소한 3일에 한번은 먹이와 물을 새로 갈아주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하루는 한마리 한마리 이상 유무를 관찰도 합니다.  영양먹이를 조금 더 줘야 하고 적게 줄여줘야 할새와 둥지,횃대의 오염,발톱상태등등.....

회원님들도 대조류야 섬세하게 안봐도 되지만 소조류는 관심을 먹이나 상태로 새에게 표현을 해야 됩니다.
조금 소홀하면 그만한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