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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왜그런지 한 때 접었던 '상사조를 키우고 싶다~~' 는 생각이 듭니다.
글쎄 새를 기르는 것은 새 종류를, 돌고 돌려서 기르는가 싶기도 하고요.ㅋㅋ
울적한 마음에 토요일엔
동네 산책을 하는데 동네 공원에서도 휘파람새가 울어 다시 한 번 가슴이 따끈따끈 소리를 따라 한참 헤메였습니다.
올 여름에는 큰맘 먹고 새구경 나들이라도 할까? 소망하고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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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주
2012.06.25 22:02
예전에 기억으로 휘파람새는 울때는 높은곳에서 찝쪽~찝쪽~하다가 호오~르~륵하고 울지만 사람만 보면 나무아래로 내려가 낮은 나무가지로 몸을 숨기며 다른나무로 이동을 하여 좀해서는 보기 어렵더군요. 집을 나온 섬휘파람일까 아니면 육지휘파람일까 궁금해집니다. 요즘 휘파람새들이 한창 아기새를 기를 시기인데요.^^ 휘파람새소리도 듣고 정말 좋은곳이구나 하는생각이 들고 부럽습니다. -
이형순
2012.06.26 09:09
갑자기 사라지다 불현듯 나타나는 마음을 알지요 ㅎㅎㅎ
요즘은
저도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그냥 걸어가다가도 새소리에 마음을 잃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멍하니 새소리에 귀기울이고
정신이 들면 주위를 살피고 혼자 괜한 미소지으며 ...ㅎㅎㅎ -
민경석
2012.06.26 09:52
학창시절 뒷동산? 에서 듣던 휘파람새의
청명한 소리가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듣기가 많이 어려워 졌더군요.
갑자기 휘파람새 소리가 듣고 싶어 집니다. -
이용석
2012.06.27 11:59
갖고있지 않은 새로운 종에 마음을 홀딱 뺏기기도 하고,
지겨워서 다 정리했던 종이 불현듯 다시 그리워지기도 하고..
그래서 '손 안의 새' 인가 봅니다, 내 새는 대면대면 하기만 하니... -
이원재
2012.06.27 18:14
그런가 봐요
지금 사는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새장을 12개로 제한하고
그렇게 실천하리라 내자신과 약속 했지만 깨지고 말았지요.
한종만 기르겠다는 마음도 꽝
번식욕심 안낸다는 마음도 꽝
새가슴이 되어 마음만 변덕이 즉끓는것 같네요.
-
임관규
2012.07.04 16:17
새가 변덕스러운가 했더니 부리더가 변덕이라는 이야기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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