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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인지 아니면 일상이 바쁘신지 글을 올리시는분이 없으셔서 서로의 안부가 궁금합니다.
올해는 변덕스런 날씨탓인지 해마다 산란을 잘한다는 새도 산란을 하지않고 암수가 발정이 어긋나서 수컷혼자만 울어대고 암컷은 발정이 사그러졌습니다. 요즘 제일 크게 울어대는녀석은 오색(멧새.방울새)들이 아침만 되면 제일 시끄럽게 잠을 깨웁니다. 집사람과 아이는 새벽4시반에서 5시 사이에 오색이들소리에 뒤치락엎치락...요즘 상반작이 진하게 털을 갈아입어서 보기 좋고 2세 한마리(수컷)은 제가 가면 뭘 들고 왔나하며 호기심으로 보는녀석이 귀엽긴한데 횃대에서 한쪽 다리로 힘을 주고 아픈다리는 지탱만 하는 모습을 보면 애처롭고 그래도 상반작이라고 머리털도 세우며 붉은 부리로 조잘댑니다.
요즘 곰팡이가 피기 쉬운 장마철입니다. 먹이는 습기가 안들어가게 잘 관리하시고 (다이소에 가시면 봉지를 봉할수 있는 집게가 있습니다.) 개봉후에는 집게로 잘 봉하셔서 공기가 안들어가게 하시고 날좋은날에는 먹이를 펴서 말리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마철 한달동안 무사하게 잘관리 하셔서 후회없는 애조생활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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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
2012.07.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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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주
2012.07.16 14:47
답변을 주시니 그래도 잘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ㅎㅎㅎ 감사합니다. -
원용주
2012.07.17 09:05
조회수는 많은데 소식전해주는 사람은 이용석님 한분이시네요.
에구~~~ 이제는 제 소식 조금 뜸하게 올리겠습니다.
저혼자 자체발광하는듯해서~~~ㅎㅎㅎ -
민경석
2012.07.17 10:09
아이구 죄송합니다.
원용주님 올리시는 글 읽고 많은 사육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뜸하게 올리시면 아~~~~니 되옵니다.
앞으론 열심히 글,사진,답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 합니다. -
원용주
2012.07.17 11:09
민경석님께서는 청황조 번식도 잘하시고 소식을 자주 주시니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민경석님께는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이형순
2012.07.17 23:38
죄송합니다 ~~~
저도 장마철 비를 피해서 돌아다니느냐 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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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주
2012.07.18 09:01
많이 바쁘셨군요.
장마철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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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구
2012.07.21 14:37
원용주님. 저는 머리 깎으러 와서 읽으며 답신드리고 있습니다.
밖은 더운데.... 여긴 에어컨때문에 시원~
그리고 졸고 있습니다.^^
잘 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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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규
2012.07.24 14:40
원용주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는데 와보니 좋은 소식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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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주
2012.07.25 09:04
ㅎㅎㅎ 시원하시니 잠이 오시나보네요.
잘 계시지요? 감사합니다. -
원용주
2012.07.25 09:06
요즘 한창 바쁘셨으니 핀치클럽에 들리시기 힘드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사를 잘 하셨으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두호
2012.07.26 12:09
방학은 했지만 계속되는 보충수업에 진저리가 납니다.
매일 5시간 연강을 하니 몸도 피곤하고 사이트 접속도 어렵고...
지난주말 일본 대마도에 동료들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게 위안이라면 위안이거 더위에 새들도 지쳐갑니다.
뽀족한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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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신 애조생활에 감탄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