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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딸아이와 소래산을 다녀 왔습니다.
주일이라 등반객 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조카가 복무중인 9공수여단도 잘 보이더군요.
하산길에 작은 음악회도 보고, 800여년 된 은행나무 할머니(할아버지)?도 뵙고 왔습니다.
이번 주말에 아들 녀석이 정기휴가를 나오는데,
데리고 한번 와야 겠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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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주말에는 소래산과 인천대공원에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흙바닥이 안보일 정도로 많은 사람이 옵니다. 산행후 맛있는 음식을 드실려면 은행나무나 느티나무 쪽으로 내려 오시고, 새를 구경하시려면 반대 측으로 내려 오시면 또한 즐거움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