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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르고 있는 청황조가 제가 보기에는 상애도 좋고 그런데 숫넘이 전혀 울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외관상으로는 확실하게 쌍이 맞는것 같은데 우째 이런일이..............
청황조에 대가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이런경우도 있나요?
한마리는 목걸이도이쁘게 있고 한마리는 목걸이 없이 노란색을 자랑이나 하는것 처럼 색상도 좋은데
말이죠 ㅎㅎㅎ
궁금합니다 청황조는 처음 길러보는거라서..... 그 좋은 울음소리를 듣지 못하니 이거야 원..........
완전히 속 없는 찐빵 꼴입니다..... ^^
저의 궁금증을 확 ~~~~~~~ 악 풀어준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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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2011.03.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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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구
2011.03.29 17:23
크.......................... ^^
그런방법이 또 있군요 ㅎㅎㅎㅎ
난또 쎈넘이 있으면 죽일까봐서리 안 우는 줄 알았는데 ㅎㅎㅎ
캬 ~~~~~~ 어딜가서 잘 우는 숫넘을 빌려오나 ............... ^^
이형순님 ~~~~~~~~ 저도 눈물을 머금고 한마리 줘봐바요 ㅋㅋㅋㅋㅋㅋ -
이형순
2011.03.29 20:51
우선 그녀석들이 1년이 넘은 것이라면 분리하시는게 우선이고요
잠시 떨어져봐야 아내좋은 것을 알텐데... (분리하되 마주보게 하세요)
그래야 번식도 잘한답니다.ㅋㅋ
1년미만이라면 두고보셔야합니다
울지않는다는 것은 강한 놈과 합장한 경우이나
지금 정확히 암수가 맞는다면 수컷이 조금 어린 것으로 보이니 기다려보세요
아마도 1~2달내에 그 수컷의 울음소리가 좋다못해 시끄럽다고 할껍니다 ㅎㅎㅎㅎ
-
원용주
2011.03.30 09:38
저의 청황조는 수컷이 지금도 아침만되면 제일 먼저 울어제킵니다. 아기새3마리를 어미는 품고 있으니 수컷이 심심해서 울어대곤 하나봐요. 안창구님의 청황조수컷도 시간이되면 울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적응되면 소리도 잘하겠지요. -
안창구
2011.03.30 11:04
이형순님 전 시끄러워도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청황이의 울음소리만 들을수 있다면요 ㅎㅎㅎㅎ
청황이 윗칸에 자리잡고 있는 남양청홍조는 요즘 정말 저넘 저러다 목 쉬지 .. 할정도로 하루종일 울어주는데
청황이란 넘이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데려온지가 몇개월 되지 않았으니 좀 기다려 보겠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갈등 생깁니다 이넘을 칸막이 장에 두었는데 화 ~~ 악 암넘과 칸을 막아 줄까나?
하구요 ㅋㅋㅋ 여튼 한 두달 그냥 두었다가 안되면 분리를 해보겟습니다
도움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
-
민경석
2011.03.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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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구
2011.03.31 08:54
어휴 ~~~~~~~~
그런 방법도 있었군요 ........... ^^
감사합니다.. ^^ -
조충현
2011.03.31 10:05
청황조를 기르시면 노래를 들어야지 왜 울음을 듣고자 하십니까?
고수께서.....
첫째 진한 사료로 최고의 컨디션을 유도하고
둘째 암수의 그리움으로 유도 하여 보시지요. -
안창구
2011.03.31 17:38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충현님 죄송합니다요 ㅎㅎㅎㅎㅎ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울음이 아니라 노래 소리 이옵니다 ㅎㅎㅎㅎㅎ
이넘들 정말 서로가 그리워 하도록 해봐야겠네요 .. ^^
감사합니다 회원님들이 알려주신 방법을 모두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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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너머로 들은 이야기론 주위에 잘 우는 녀석이 있으면 금방 따라서 배운다고는 들었습니다.
저희 집 청회조 녀석도 울지 않다가 이형순 선생님께서 눈물을 머금고 주신 숫놈 녀석이 어찌나
예쁘게 울어대던지...ㅋ그날 저녁부터 꿀 먹은 벙어리 마냥 입 다물고 있던 쌍 잡힌 숫놈이
자지러지게 울어데더군요...제 생각엔 새로운 녀석이 기존 암놈을 꼬드기는 소리를 냈나(?)
ㅋㅋㅋ아무튼 울음 선생이 있으니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