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매가 자기 새끼2마리와 대금이 새끼 1마리를

키우고 있는대, 이소시기가 다가와 머리를 내밀기에

둥지에 쌓인 변 제거를  해 주고자 둥지를 내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십자매 새끼중 1마리가 다리 관절이  바깥 방향쪽,

역으로 꺽이어 굳어 있지 뭡니까..........

그 모습을 보고 고민에 쌓여 있습니다.

도태 시키자니 생명을 끊어야 하고,

그대로 두자니 연명이 가능 할 지도 모르겠고......... 

(혹시나 치료가 될까 자세히 살펴 보았는대,

이미 다리 관절이 장애 상태로 굳어 있어 방향이라도 맟추어 주기가

힘들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강제로 정형외과적 수술을 하자면

놀부네 제비처럼 일부러 부러트린 후 부목 처리를 해야 하는데.......

그럼 다리 방향을 잡아 힘들지만 어렵게 살 수는 있을 거도 같고......

아뭏튼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