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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기르다 보니 새끼새는 모두 유조. 덜 자란 새는 아성조라고 부르는데
야생 조류에 대한 자료를 찾아 읽어보니 아래와 같이 새가 자라는 정도에 따라
다르게 부르고 있어서 사육조에서도 이와 같이 분류를 하는 것인지 궁금하여
올려 봅니다.
○ 포란(抱卵) : 알을 품는 것. 알품기.
○ 포란반(抱卵斑)
- 암컷이 알을 품거나 알에게 체온을 잘 전달하기 위해 배 부분의 깃털이 빠져 피부가 드러난 부분.
암수구별이 어려운 경우에 성구별의 기준이 될 수도 있다.
○ 새끼 새 (추, 雛, chick)
- 방금 알에서 깨어난 새 또는 알에서 깨어난 뒤 깃털이 다 갖추어질 때까지의 새.
작은 새의 경우 둥지를 떠난 뒤부터는 어린 새로 취급한다.
○ 어린 새(幼鳥, juvenile)
- 깃털이 완성된 뒤 처음 깃털갈이(보통 태어난 해의 가을)를 하기까지의 새
○ 덜 자란 새(若鳥, immature)
- 어미새 깃이 되기 직전의 새로, 보통 어미새가 되는데 여러 해가 걸리는 새에게 적용된다.
아직 적당한 용어가 없으며, 일본 등에서는 아성조(亞成鳥)라고도 한다
○ 어미 새(成鳥, adult)
- 웬만큼 자라서 깃털 색에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새.
작은 새들은 태어난 다음 봄에 어미새 깃이 된다. 다 자란 새라고도 한다.
○ 육추(育雛) : 새끼를 기르는 것.
○ 이소(離巢) : 새끼가 둥지를 떠나는 것.
야생 조류에 대한 자료를 찾아 읽어보니 아래와 같이 새가 자라는 정도에 따라
다르게 부르고 있어서 사육조에서도 이와 같이 분류를 하는 것인지 궁금하여
올려 봅니다.
○ 포란(抱卵) : 알을 품는 것. 알품기.
○ 포란반(抱卵斑)
- 암컷이 알을 품거나 알에게 체온을 잘 전달하기 위해 배 부분의 깃털이 빠져 피부가 드러난 부분.
암수구별이 어려운 경우에 성구별의 기준이 될 수도 있다.
○ 새끼 새 (추, 雛, chick)
- 방금 알에서 깨어난 새 또는 알에서 깨어난 뒤 깃털이 다 갖추어질 때까지의 새.
작은 새의 경우 둥지를 떠난 뒤부터는 어린 새로 취급한다.
○ 어린 새(幼鳥, juvenile)
- 깃털이 완성된 뒤 처음 깃털갈이(보통 태어난 해의 가을)를 하기까지의 새
○ 덜 자란 새(若鳥, immature)
- 어미새 깃이 되기 직전의 새로, 보통 어미새가 되는데 여러 해가 걸리는 새에게 적용된다.
아직 적당한 용어가 없으며, 일본 등에서는 아성조(亞成鳥)라고도 한다
○ 어미 새(成鳥, adult)
- 웬만큼 자라서 깃털 색에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새.
작은 새들은 태어난 다음 봄에 어미새 깃이 된다. 다 자란 새라고도 한다.
○ 육추(育雛) : 새끼를 기르는 것.
○ 이소(離巢) : 새끼가 둥지를 떠나는 것.
댓글 3
-
이봉균
2009.01.14 08:07
-
이형순
2009.01.14 12:57
정말 잘 올려주셨어요 표준이 필요한데 모두 일본것 베껴서 언어가 그렇죠? 여기서 2가지만 정리하면 좋겠네요
- 새끼새는 양계학에서 갓부화한 병아리를 초생추(初生雛)라고 하죠 그러니 무난할 것 같고
- 어린새는 유조라고 부르며 이소하여 3~4정도? 첫털갈이까지 ; 다소 관상조에서 문제는 십자매는 3~4월이면 번식 을 하기에 그렇고 호금조는 늦가을 태어나면 이듬해 5월경에 털갈이를 하기에 다소 차이는 있는 것을 감안하면 만 대부분 5개월이전의 월령인 것을 일컬는 말로 보는게...
- 덜자란 새(첫털갈이 후 ~번식기 전까지의 새; 1년미만정도)는 약조나 아성조라고 부른데 대부분 아성조라고 부르니 그대로 불러도 무난하겠죠 -
임관규
2009.01.14 21:10
두분께서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육조에 대해서는 위의 자료와 두분의 의견을 정리해 봤습니다.
* 새끼새(雛) : 갓 부화하여 이소전까지의 새
* 어린새(幼鳥) : 이소 후 털갈이 까지의 새
* 덜자란새(若鳥나 亞成鳥) : 첫 털갈이 후 번식기 전까지의 새
* 어미새(아빠새) 成鳥 : 번식 할 수 있는 다자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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