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죽이지도 못하고... 고민거리지요.
저도 올해 4~5번 그런 일이 있어서 이러저런 처방을 해봣지만
답은 없었습니다. 다만 환경에 적응하고 주인과 친해지고 새가 철이 들때(?)까지
사육자가 기다리는 길밖에는 별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쉬게하여 올가을에나 번식을 시도해보시구요.
칼슘이나 청채소를 충분히 주시고 벌레먹이는 안줘도 됩니다.
저는 밀웜은 주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부리끝이 날카롭게 자랐나보시고 윗부리가 날카롭게 자랐다면
손톱깍이로 다듬어주시면 도움이 될것같네요. 발톱도 적당히 깍아주시고 쉬게 하세요.^^

두분 선배님 답변 감사 합니다.

저같으면 버릇 확
뜯어 고칩니다!
오늘 닭장에 암컷이 수컷에게 덤비길래
찬물을 수도꼭지 틀어 온몸에 확 끼얹어주니
바로 떨어지더군요!
알깨먹는 녀석에겐 알이 얼마나 징그러운것인지를 알려주면 됩니다!
썩어도 완전히 팍썩어 냄새가 콤콤하게 나는것 넣어주세요!
알 깨먹다가 난리 뒤집어집니다!
그다음 또 그러면 또 넣어줍니다!
바로 고쳐집니다! 하하하

ㅎㅎㅎㅎ
김광호 선배님의 말씀대로 진짜 해 볼랍니다.
카나리아 무정란도 있으니 한 일주일 푹 섞여서.........
역시 청황조 대 선배님의 명쾌한 해답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민경석님! 그런 알은 안되구요! 발생하다 중단되어 팍썩은 알이라야됩니다! 그래서 진저리를 칩니다! ㅎㅎㅎ

김광호님 처방에 왜 제속이 시원하지요.
제가 기르는 두쌍의 청황조는 올해 놀고 먹기로 동맹 맺었나 봅니다.

아~예
잘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