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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희집에서 자육으로 태어난 호금이녀석들이 4마리가 있었는데 이소한지 한달여가 지났고 매우건강하여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늘아침에보니 한마리가 떨어졌습니다. 다른넘들은 건강한거 같은데 왜그럴까요? 혹시 이시기에 특별하게 조치가 필요한게 있나요?
또하나 이상한 일이.... 보노보노 호금군과 노랭이 신부가 알을낳고 열심히 포란을 합니다 ..암수가 정열적으로... 그런데 계속 무정란이네요. 올해만해도 두번째 포란인데 계속 무정란만 나옵니다. 이럴땐 어떻해야하나요?
미리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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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한 상태에서 1개월령의 분리 후 갑자기 떨어지는 것과 둥지내에서(분리이전) 이소 직후에 떨어지는 것과 대부분 유사하다고 봅니다. 이는 어미의 보살핌에 의한 먹이 받아먹음에서는 어미에게 큰 문제가 없는한 매우 양호하다고 보나 둥지밖으로 이소한 뒤에 바닥에서 혼자 또는 어미와 함께 먹이활동 시에 곰팡이성 균에 오염되어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것으로 경험하였고 외국에도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비단, 호금조만의 일은 아닙니다.
2. 무정란을 계속적으로 생산하는 경우 여러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암수의 발정이 빗겨가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이는 브리더도 쉽게 눈치채기 어렵습니다. 지금 계시판에 김병일님이 올리시는 사례와 유사합니다. 그래서 가장 손쉬운 방법이 암수 분리후 분장(새장을 따로)하여 그들의 욕구가 최고점일때 합사해줌이 새의 건강에도 유리하여 오래 키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무정란을 생산하는 커플을 그대로 합사해놓으면 몇차례 무정란을 생산하기에, 앞에서도 그 새는 무정란을 몇차례 산란하였기에 그대로 계속유지하면 실제로 컨디션이 나빠져 떨어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과감히 2~3번 무정란을 낳을때 바로 실행해야합니다. 또한 중지란도 비슷한 경우로 처리하면 매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제 경험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