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정보에 청홍조와 금란조에 관한 게시물을 내일 저녁까지 올려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운우님께서 가입하시자마자 질문공세를 하시니 부담되네요 ㅎㅎㅎ
청홍조의 경우에 제 생각으로는 경험상 새가 처음에는 야조를 포획한 것을 수입하던 것이기에 메조는 잘 먹질않아서 겉조와 카나리아씨드(껍질있는 것)을 주고 영국친구가 볍씨를 주라고 해서 주니 잘 먹었습니다. 피를 주면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요즘처럼 들에 있는 강아지풀이나 막 영근 피(血이 아님)를 뽑아다 주면 잘 먹습니다.
다만 차차 쉬운 메조에 겉조나 껍질 곡물을 섞어 급여했습니다.

문제는 사육자의 주간적인(편한) 먹이로 전환함이 옳겠습니다. 메조에 습관이 들면 번식을 위해 난조나 노른자를 조금씩 주면서 그 량을 차차 늘려가시면 좋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볍씨라면 이곳에선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뷔페식으로 (ㅎㅎ) 여러 종류의 먹이를 넣어주고 알아서 골라먹으러고 하고 있는데요, 저녁에 확인해보니 부리를댄 흔적들이 보이더군요. 근데... 새기르는게 무척 어렵네요 ㅎㅎㅎㅎ

청홍조는 소위 "베트남참새"로 해조로 분류되어 한때는 없애는 추세였지만 지금은 보호종이 되었답니다. 금란조는 동물원차원이 아닌 세계적으로 개인사육가가 넓은 방사장에서 번식한 사례를 접한적 있는데 이 2종류는 참으로 어려운 종입니다. 일반 사육장에서 자육이 거의 어려워 만만치 않습니다.
허지만 우리 클럽에서는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지혜를 가진 회원님들이 참 많이 계시니
반드시 성공하실겁니다. 부디 좋은 소식 들려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아직초보다보니 의욕만 있습니다 ㅎㅎ 문제는 제게있는녀석이 숫넘이고 암컷이 없다보니 당분간은 번식의 부담을 벗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청홍조랑 금란조는 어떻게 생겼나요? 궁금 궁금...

사육정보에 사진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