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료가 될듯합니다.
참새도 한번 길러볼까요....ㅎㅎㅎ
우리나라 참새는 검은턱색이 암수비슷하게 있어서 구분하기 힘들지만 특히머리의 색이나 몸전체의 색상이 진한것이 수컷이라고 합니다.
검색어로 암수교미장면을 치시면 교미장면이 나오는데 아래에 있는 암컷사진도 수컷못지않은 검은색이 길게 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자료까지 올려 주셔서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달리 관심을 가지 것이 아니라 시골집 닭장에 들어와 진을 치고 살고 있어서 호기심이 발동하여
발목 링을 채우고 관찰해본 결과 턱밑의 검은 팻취가 나주의 시골집에 사는 참새는 모두 다 있었습니다.

알려주신대로 턱밑의 팻취가 좀더 긴 새가 있나 봤지만 이 역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색상이 조금이라도 달라야 하는데 이 역시 다른점이 없었습니다. 모두 수컷은 아닐텐데...

다만, 깃털을 자주 손질하는 참새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는 참새가 있었고, 움직임이 빈번한 참새와 그렇지 않은 참새는 구분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시골집에 가거든 더 많이 관찰해 봐야하는데 봄이 되어 먹을게 많아지면 모두 밖으로 나가버릴텐데...

올려주신 사진의 그림은 암수 구분이 쉽게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의 참새의 암수 특징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위 그림의 참새는 우리나라에서도 간혹 새사진가에게 카메라에 찍히는 Tree Sparrow나 섬참새류라고 나오네요
선구자적으로 참새를 기르셨던 분께서 교미사진도 올려 주셨는데 암수 구분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 하시면 6년전 참새를 기르셨던분께서 관찰하면서 올려주신 사진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hrrltka&logNo=70003779111&categoryNo=1&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2&postListTopCurrentPage=&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2

와. 매우 도움스럽습니다!